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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도로판 원하는 크기로 직접 제작해보자! 레고 도로판 DIY 하는 법

레고 디오라마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공통 된 고민이 있을 것이다.


바로 레고 도로판의 구매 또는 도로판과 모듈러의 폭에 알맞는 장식장을 찾는 것의 고민을 항상 하고 있을 것이다.

 

먼저 레고 도로판의 경우 2개의 세트가 약 2만 원 중반의 가격에 팔리고 있어 도로판의 구입 비용만 합쳐도 만만치가 않다.


금액적인 부담감이 없는 이들이라고 해도 모듈러와 도로판이 합쳐진 폭을 넣을 수 있는 레고 전용 장식장은 한정되어 있고 그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자니 먼지가 자연스레 걱정 된다.


만일 내가 직접 레고 도로판을 셀프 커스텀 하여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금액적인 부분과 전시용 폭 모두 문제가 해결되는 부분이다.


이번 포스팅은 그런 이들을 위해 커스텀 가능한 레고 DIY 도로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먼저 레고 도로판 일러스트 파일이 필요한 데, 능력자 블로거인 찰스님이 본인의 블로그에 레고 도로판을 직접 제작하여 공유를 한 상태다.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우측 첨부파일란에 있는 파일 중 ‘PDF’ 양식 파일인 레고바닥판1, 레고바닥판2를 다운받고 압축을 풀도록 하자.

 

압축을 푼 뒤 파일을 열어보면 다양한 종류의 레고 바닥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본인에게 필요한 레고 바닥판을 인쇄하면 되는 데, 용지 사이즈는 A4로 설정하고 사진 인쇄 전용 용지인 포토페이퍼를 구입하여 인쇄하도록 하자.


 

 프린트 기기의 성능이 별로인 경우는 인쇄 업체나 사진관에 가서 출력 받도록 하자.

 

프린트가 완료 된 레고 도로판 포토페이퍼 용지는 가위가 아닌 오직 칼과 자를 이용하여 도로판 외 여백을 자르도록 하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장식장 및 필요한 폭의 사이즈를 측정하여 맞추는 것이다. 만일 폭이 맞지 않아 잘라내야 될 경우 잘라내는 길이를 타일 모두 정확하게 맞춰야하며 자로 측정을 하여 연필로 표시를 하여 각 도로판마다 오차를 최소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필자의 경우는 양쪽 기둥 부분이 모양 돌출되어 있어서 도로판 일부를 잘라냈다. 또한 전체 너비가 딱 맞고 양쪽 끝의 빈 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폭과 너비를 어느정도 맞췄다면 이제 페이퍼 도로판의 강도를 높일 차례다.

여기에는 보드판이 주로 사용 되는 데 포드판 이외에도 우드락, 폼보드, 포맥스 2 – 3mm 등 본인에게 적합한 보드판을 구매하면 된다.

 

보드판의 준비가 완료 되었다면 인쇄 도로 물의 뒷면에 양면 테이프를 접착하고 보드판에 붙인다.


목공풀, 테잎 보다는 양면 테이프가 깔끔하게 접착되어 양면 테이프 사용을 추천한다.

 

3M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저렴한 양면 테이프로도 충분히 고정이 된다.



또한 양면 테이프는 중간 부분을 합친 총 위, 가운데, 아래. 이렇게 3군데 부착을 시켜 모서리와 중앙 부분이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자.

 

보드지에 접착이 완료 되었으면 자와 칼을 이용하여 도로판과 똑 같은 크기로 커팅하면 끝난다.

완성 된 셀프 레고 도로판을 장식장에 깔아둔 모습이다.


 

어떠한가? 레고 도로판과 별다른 차가 없어 보이지 않은가?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레고 도로판을 만들 수 있다. 


이상으로 저렴하게 셀프 DIY 레고 도로판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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